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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제작 조형물, 세네갈 천덕꾸러기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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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에서 북한이 만든 조형물이 천덕꾸러기 신세가 됐다고 캐나다 일간 글로브앤드메일이 보도했습니다.

글로브앤드메일은 세네갈 수도 다카르 국제공항 근처에 들어선 '아프리카 르네상스 기념상'이 3년 연속 적자에 매달 1~2만 달러 손해를 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2010년 세네갈 독립 50주년을 기념해 만든 이 동상은 높이가 약 52m로 아프리카 최대 규모인데 북한 만수대 해외사업부가 공사를 맡아 우리 돈 150억 원 가까이를 받아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 정부는 전임 와데 정권이 기념상 건립 재원을 충당하는 과정에서 현지 부동산개발업자들과 유착했다는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지시하기도 했습니다.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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