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폭설로 출근길 교통이 마비되면서 대부분의 학교가 휴교했고 시내 주요 상점와 회사 등도 문을 닫았다고 로이터TV가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또 시리아 주민들은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지난해 부터 몰아닥친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의 곤란을 겪어왔기 때문에 이번 폭설을 매우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이집트를 비롯한 레바논, 요르단 등 중동지역에는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이어지면서 예상치 못한 이상 기후에 주민들이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이승훈 [shoony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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