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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비교적 경영이 괜찮은 것으로 평가되어온 일본의 금융회사에 처음으로 공적자금이 곧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인해 세계 경제를 또다시 뒤흔들 '2차 금융위기'가 임박했다는 공포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됴쿄에서 김상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10월 일본의 생명보험사가 7년 만에 처음으로 도산했습니다.
세계 금융위기로 인해 주식 등 유가증권의 손실이 눈덩이처럼 커져 부채액이 2,800억 엔에 이르렀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야마토 보험 가입자]
"이런 (도산) 날이 올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인터뷰:나카조노 다케오, 야마토 생명보험 사장]
"모든 분들에게 정말로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그로부터 석달 뒤 이번에는 은행이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총자산 7조 4,470억 엔, 지방은행 서열 6위로 은행과 카드, 리스 등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삿포로 호쿠요 홀딩스'입니다.
역시 글로벌 금융위기로 막대한 부실채권을 떠안으면서 오는 3월 275억 엔대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언론은 최대 1,000억 엔의 공적자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시작된 이후 일본에서 처음으로 금융회사에 공적자금을 투입하는 것입니다.
[인터뷰:와타나베 켄이치, 노무라 증권 사장]
"지역에 관계없이 세계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결과가 어떻게 되어야 하는가 어떤 것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도 지난해 3분기 주식손실을 32억 달러나 입었고, 미즈호 역시 엄청난 손실을 입는 등 대형은행들의 경영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실물 경제가 악화되면서 금융기관의 경영 역시 악화돼 '금융위기가 이제 2단계에 들어갔다' 그러면서 2차 위기의 태풍의 눈은 시티 그룹이라고 일본 언론은 전했습니다.
도쿄에서 YTN 김상우[kimsang@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비교적 경영이 괜찮은 것으로 평가되어온 일본의 금융회사에 처음으로 공적자금이 곧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인해 세계 경제를 또다시 뒤흔들 '2차 금융위기'가 임박했다는 공포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됴쿄에서 김상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10월 일본의 생명보험사가 7년 만에 처음으로 도산했습니다.
세계 금융위기로 인해 주식 등 유가증권의 손실이 눈덩이처럼 커져 부채액이 2,800억 엔에 이르렀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야마토 보험 가입자]
"이런 (도산) 날이 올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인터뷰:나카조노 다케오, 야마토 생명보험 사장]
"모든 분들에게 정말로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그로부터 석달 뒤 이번에는 은행이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총자산 7조 4,470억 엔, 지방은행 서열 6위로 은행과 카드, 리스 등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삿포로 호쿠요 홀딩스'입니다.
역시 글로벌 금융위기로 막대한 부실채권을 떠안으면서 오는 3월 275억 엔대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언론은 최대 1,000억 엔의 공적자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시작된 이후 일본에서 처음으로 금융회사에 공적자금을 투입하는 것입니다.
[인터뷰:와타나베 켄이치, 노무라 증권 사장]
"지역에 관계없이 세계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결과가 어떻게 되어야 하는가 어떤 것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도 지난해 3분기 주식손실을 32억 달러나 입었고, 미즈호 역시 엄청난 손실을 입는 등 대형은행들의 경영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실물 경제가 악화되면서 금융기관의 경영 역시 악화돼 '금융위기가 이제 2단계에 들어갔다' 그러면서 2차 위기의 태풍의 눈은 시티 그룹이라고 일본 언론은 전했습니다.
도쿄에서 YTN 김상우[kimsang@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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