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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청장 후보자로 김종철 청장 직무대행이 지명되면서 2년 가까이 이어진 수장 공백이 해소될 거란 기대가 커졌습니다.
김 후보자 앞에는 흔들린 조직의 신뢰를 회복하고 정치권 수사에서도 성과를 내야 하는 과제가 놓였습니다.
김다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24년 12월 비상계엄 사태 이후 경찰 수장 자리는 비어있습니다.
세 번째 직무대행 체제가 이어지는 동안 경찰을 둘러싼 논란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올해만 해도 남양주 스토킹 살인부터 장윤기 논란, '제주 실종' 부실 대응까지, 경찰 조직과 실력에 대한 의문이 커진 가운데 김종철 경찰청장 후보자는 국민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김종철 / 경찰청장 후보자 (그제) : 경찰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고 또 그 이상으로 우려하는 목소리도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강력 사건으로 번지는 관계성 범죄 대응 강화를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았습니다.
[김종철 / 경찰청장 후보자 (그제) : 이상동기 범죄라든지 관계성 범죄 등으로부터 우리 국민이 피해당하는 일이 없도록….]
여기에 형사사법체계 개편으로 커진 수사 책임을 감당하면서 14만 경찰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야 하는 것도 김 후보자의 숙제입니다.
정치권 인사를 둘러싼 민감한 수사도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1년 넘게 이어진 김병기 의원 수사에서 공정성과 독립성을 입증할 수 있을지, 한동훈 의원 자녀 관련 고발 사건을 어떻게 처리할지 이목이 쏠려 있습니다.
단순히 2년 가까운 수장 공백에 마침표를 찍는 것을 넘어서는 기대와 요구가 김 후보자 앞에 놓여 있습니다.
YTN 김다연입니다.
영상편집 : 이영재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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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후보자로 김종철 청장 직무대행이 지명되면서 2년 가까이 이어진 수장 공백이 해소될 거란 기대가 커졌습니다.
김 후보자 앞에는 흔들린 조직의 신뢰를 회복하고 정치권 수사에서도 성과를 내야 하는 과제가 놓였습니다.
김다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24년 12월 비상계엄 사태 이후 경찰 수장 자리는 비어있습니다.
세 번째 직무대행 체제가 이어지는 동안 경찰을 둘러싼 논란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올해만 해도 남양주 스토킹 살인부터 장윤기 논란, '제주 실종' 부실 대응까지, 경찰 조직과 실력에 대한 의문이 커진 가운데 김종철 경찰청장 후보자는 국민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김종철 / 경찰청장 후보자 (그제) : 경찰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고 또 그 이상으로 우려하는 목소리도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강력 사건으로 번지는 관계성 범죄 대응 강화를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았습니다.
[김종철 / 경찰청장 후보자 (그제) : 이상동기 범죄라든지 관계성 범죄 등으로부터 우리 국민이 피해당하는 일이 없도록….]
여기에 형사사법체계 개편으로 커진 수사 책임을 감당하면서 14만 경찰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야 하는 것도 김 후보자의 숙제입니다.
정치권 인사를 둘러싼 민감한 수사도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1년 넘게 이어진 김병기 의원 수사에서 공정성과 독립성을 입증할 수 있을지, 한동훈 의원 자녀 관련 고발 사건을 어떻게 처리할지 이목이 쏠려 있습니다.
단순히 2년 가까운 수장 공백에 마침표를 찍는 것을 넘어서는 기대와 요구가 김 후보자 앞에 놓여 있습니다.
YTN 김다연입니다.
영상편집 : 이영재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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