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 여성 살해' 60대 체포...전자발찌 해제 2주 뒤 범행

'스토킹 여성 살해' 60대 체포...전자발찌 해제 2주 뒤 범행

2026.11.05. 오후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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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스토킹하던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6시쯤 서울 불광동에 있는 다세대주택에서 70대 여성 B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범행 현장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지난 7월 B 씨를 스토킹한 혐의로 잠정조치 결정을 받고 한 달 동안 구치소에 구금됐다가 풀려나 지난달 22일까지 전자발찌를 착용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잠정조치를 신청하기 전에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당시 검찰 단계에서 A 씨가 폐암 4기 판정을 받아 기대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이유로 청구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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