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경기남부경찰청은 내일(5일) 오전 9시쯤 생후 17개월인 딸을 굶겨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친부 30대 남성 A 씨를 구속 상태로 공소청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A 씨는 지난 5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경기 평택시 자택에서 17개월 된 피해 아동에게 하루 한두 차례 분유만 먹이는 등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하지 않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쇠약해진 피해 아동의 상태를 보면서 건강이 나빠져 숨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경찰은 딸이 숨질 수 있다는 것을 알고도 구호조치를 하지 않은 A 씨에게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고 보고, 애초 입건한 아동학대 치사 혐의가 아닌 아동학대 살해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경찰은 이와 별도로 지난달 초 친부와 다툰 뒤 집을 나오기 전에 딸을 돌보지 않고 방치한 혐의로 친모 20대 여성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 씨는 지난 5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경기 평택시 자택에서 17개월 된 피해 아동에게 하루 한두 차례 분유만 먹이는 등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하지 않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쇠약해진 피해 아동의 상태를 보면서 건강이 나빠져 숨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경찰은 딸이 숨질 수 있다는 것을 알고도 구호조치를 하지 않은 A 씨에게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고 보고, 애초 입건한 아동학대 치사 혐의가 아닌 아동학대 살해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경찰은 이와 별도로 지난달 초 친부와 다툰 뒤 집을 나오기 전에 딸을 돌보지 않고 방치한 혐의로 친모 20대 여성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