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중요임무종사' 조태용·홍장원 첫 재판...비공개 진행

'내란중요임무종사' 조태용·홍장원 첫 재판...비공개 진행

2026.10.30. 오후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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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종합특검이 기소한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과 홍장원 전 1차장의 내란 가담 혐의 첫 재판이 열렸으나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30일) 오후 2시 내란 중요임무종사와 국가정보원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정부 임명 국정원 정무직 간부 4명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었습니다.

재판부는 어제 제출된 종합특검의 비공개 신청서를 언급하며, 논의 과정에서 국정원 직원 신분 노출 시 국가안보에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는 취지로 보인다며 5분 만에 재판을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조 전 원장은 비상계엄 당시 직원들에게 을지연습대로 하라며 계엄 수행을 포괄적으로 지시하고 미국 정보협력기관에 계엄 정당화 메시지를 설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홍 전 차장은 계엄 당일 산하 부서장 회의를 열어 국군방첩사령부, 경찰청과 연락망을 구축하고 경찰청 상황실에 인원 파견을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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