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출 6시간 지연…특검 "가능한 차질 없게 수사"
특검, 압수물 분석·이상 투표지 분석 착수할 듯
새벽 검증 종료…이상 투표지·투표함 국과수 감식
특검, 압수물 분석·이상 투표지 분석 착수할 듯
새벽 검증 종료…이상 투표지·투표함 국과수 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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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선관위 특검이 서울 올림픽공원 개표소 현장검증에 나선 지 12시간여 만에 종료를 선언했죠.
투표지 이송이 예정보다 늦어졌지만 특검 측은 최대한 차질 없게 예정된 수사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법조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이영 기자!
반출 지연으로 인해 특검 수사에 영향이 있는 건 아닌가요?
[기자]
네, 검증이 끝나고도 6시간이 지나서야 투표지 반출이 이뤄지면서 특검이 기존에 예정했던 오늘의 수사 일정이 일부 지연될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
법조계에서는 투표지 이송을 막아서는 등의 행위가 위력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 소지가 있다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다만 특검 관계자는 아직 특별한 고려는 없다며 가능한 차질 없게 예정된 조사 등 수사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검은 곧 최근 확보한 압수물 분석과 함께 이의제기가 이뤄진 투표지에 대해서도 추가 분석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특검은 오늘 새벽 0시 40분쯤 검증 종료를 알렸는데요, 이의가 제기돼 임의제출된 투표지 상자 전체와 선별된 상당수 투표용지에 대해 국과수 감식을 의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밀 검증이 끝나면 이 투표지 등은 특검 수사에서 증거로 활용될 전망입니다.
이번 검증에서 이상이 없는 거로 확인된 투표지는 수도권의 보안 시설로 옮겨졌는데요, 선관위가 관리하지만,
특검 측은 이 시설이 선관위도 자의적으로 할 수 없는 중립적인 공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어제 검증이 어떻게 진행됐는지도 다시 정리해주시죠.
[기자]
선관위 특검은 어제 오전 11시 50분쯤 검증 개시를 선언했습니다.
내부 촬영 허가 문제를 놓고 갈등이 빚어지면서 당초 예정된 오전 9시보다 세 시간 정도 늦어졌습니다.
이후 투표용지 보관 상자 분류와 점검을 시작으로 투표함을 열어 투표지를 한 장씩 확인하는 등의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이상이 있다고 분류된 투표지는 감정을 위해 국과수 광학 장비도 동원됐습니다.
일부 참관인이 휴대전화 촬영을 시도하거나 임의로 가져온 장비를 쓰려다 제지받는 등 소란이 있었으나 물리적 충돌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이영입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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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특검이 서울 올림픽공원 개표소 현장검증에 나선 지 12시간여 만에 종료를 선언했죠.
투표지 이송이 예정보다 늦어졌지만 특검 측은 최대한 차질 없게 예정된 수사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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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출 지연으로 인해 특검 수사에 영향이 있는 건 아닌가요?
[기자]
네, 검증이 끝나고도 6시간이 지나서야 투표지 반출이 이뤄지면서 특검이 기존에 예정했던 오늘의 수사 일정이 일부 지연될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
법조계에서는 투표지 이송을 막아서는 등의 행위가 위력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 소지가 있다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다만 특검 관계자는 아직 특별한 고려는 없다며 가능한 차질 없게 예정된 조사 등 수사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검은 곧 최근 확보한 압수물 분석과 함께 이의제기가 이뤄진 투표지에 대해서도 추가 분석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특검은 오늘 새벽 0시 40분쯤 검증 종료를 알렸는데요, 이의가 제기돼 임의제출된 투표지 상자 전체와 선별된 상당수 투표용지에 대해 국과수 감식을 의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밀 검증이 끝나면 이 투표지 등은 특검 수사에서 증거로 활용될 전망입니다.
이번 검증에서 이상이 없는 거로 확인된 투표지는 수도권의 보안 시설로 옮겨졌는데요, 선관위가 관리하지만,
특검 측은 이 시설이 선관위도 자의적으로 할 수 없는 중립적인 공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어제 검증이 어떻게 진행됐는지도 다시 정리해주시죠.
[기자]
선관위 특검은 어제 오전 11시 50분쯤 검증 개시를 선언했습니다.
내부 촬영 허가 문제를 놓고 갈등이 빚어지면서 당초 예정된 오전 9시보다 세 시간 정도 늦어졌습니다.
이후 투표용지 보관 상자 분류와 점검을 시작으로 투표함을 열어 투표지를 한 장씩 확인하는 등의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이상이 있다고 분류된 투표지는 감정을 위해 국과수 광학 장비도 동원됐습니다.
일부 참관인이 휴대전화 촬영을 시도하거나 임의로 가져온 장비를 쓰려다 제지받는 등 소란이 있었으나 물리적 충돌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이영입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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