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 방화' 70대 구속 송치...살인미수 혐의 추가

'역삼 방화' 70대 구속 송치...살인미수 혐의 추가

2026.10.29. 오전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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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역삼동에 있는 건물 두 곳에 불을 질러 19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70대 남성이 오늘 공소청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70대 남성 A 씨를 살인미수와 현존건조물방화치상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공소청으로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송치 직전에도 특허 사기를 당했다는 주장만 되풀이했고, 피해자에게 미안하지 않으냐는 질문이 이어지자 '입을 다물라'며 영어로 욕설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일 정오쯤 서울 역삼동에 있는 특허법인 사무실 두 곳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질러 19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범행으로 인한 피해가 중대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신상 공개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다음 달 3일부터 A 씨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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