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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기요양보험 연간 흑자 규모가 최근 2년 새 85%나 급감한 거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회에 낸 재정 현황을 보면, 장기요양보험의 연간 당기수지 흑자 규모는 2023년 1조3천755억 원에서 2024년 8천359억 원으로 줄어든 뒤 지난해엔 2천30억 원까지 떨어졌습니다.
불과 2년 만에 흑자 폭이 85.2%나 줄어들며 사실상 수지 균형 선까지 근접한 겁니다.
수입보다 지출 증가 속도가 훨씬 빠르기 때문인데, 폭발적인 노인 인구 증가와 돌봄 인정자 수 확대가 주 요인으로 꼽힙니다.
특히, 2024년에서 2025년 늘어난 전체 지출액 1조4천766억 원 중 요양원 입소비나 방문 돌봄 비용 등으로 쓰이는 요양급여비 증가액이 1조4천424억 원으로 전체 증가분의 97.7%를 차지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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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2년 만에 흑자 폭이 85.2%나 줄어들며 사실상 수지 균형 선까지 근접한 겁니다.
수입보다 지출 증가 속도가 훨씬 빠르기 때문인데, 폭발적인 노인 인구 증가와 돌봄 인정자 수 확대가 주 요인으로 꼽힙니다.
특히, 2024년에서 2025년 늘어난 전체 지출액 1조4천766억 원 중 요양원 입소비나 방문 돌봄 비용 등으로 쓰이는 요양급여비 증가액이 1조4천424억 원으로 전체 증가분의 97.7%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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