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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3월부터 진행한 토착비리 특별단속에서 2천288명을 적발해 이 가운데 천94명을 송치하고, 31명을 구속했습니다.
예산 집행이나 증빙 자료를 조작하는 재정비리가 천114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당한 압력을 행사하거나 금품을 받는 등 권한남용 사범도 968명에 달했습니다.
경찰은 다음 달부터 단속 대상을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 중심에서 법조·군·경찰·교육 등 지역 공직사회 전반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특히, 공직자와 민간업자를 연결하는 알선 브로커와 차명·가족 법인을 이용한 불법 수의계약을 집중 수사할 방침입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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