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판자촌' 구룡마을 큰불...대응 2단계

'서울 강남 판자촌' 구룡마을 큰불...대응 2단계

2026.10.27. 오후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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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오후 3시 50분쯤 서울 강남의 '마지막 판자촌'으로 불리는 개포동 구룡마을에 큰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현장이 취약 지역이고 연소 확대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10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오후 4시 29분 대응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소방청은 인력 168명과 장비 51대를 투입하는 동시에 무인파괴방수차 등 특수장비를 동원하고 상황대책반을 가동했습니다.

화재 여파로 양재대로 대모지하차도 옆 도로가 전면 통제됐고 강남구는 주민들에게 창문을 닫고 주변 차량은 우회해달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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