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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0일) 오전 서울 역삼동에 있는 건물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1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졌고 10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최승훈 기자!
[기자]
서울 역삼동 화재 현장입니다.
[앵커]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건물 유리창 곳곳이 깨져 있고 건물 철골 구조물들이 엿가락처럼 휘어 있습니다.
또 아까까지는 희뿌연 연기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었는데 지금은 잠시 멈춰진 상태입니다.
이곳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오늘 오전 1시 55분쯤입니다.
소방당국은 신고 10분 만인 12시쯤 담당 소방서 인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해당 건물은 지상 10층, 지하 2층 규모로 현재까지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이번 화재가 방화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데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수사를 이어나갈 방침입니다.
[앵커]
건물 안에 고립된 인원들도 있었을 것 같은데, YTN에 제보도 잇따랐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유리 창문을 통해 진화 작업과 인명 구조 활동을 소방당국이 벌인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저희 YTN에도 당시 긴급한 상황이 담긴 여러 제보가 잇따랐습니다. 사다리차를 타고 두 사람이 위태롭게 건물에서 내려오고 소방대원들이 다급하게 두 사람에게 무언가를 소리칩니다.
그 위로 물을 뿌리는 소방대원들은 안에 추가로 고립된 인원이 있는지 살피는 모습도 보입니다. 이처럼 건물 내부에 근무 중이던 사람들이 있어 다수의 인명 피해가 우려되고 있었는데 소방 당국은 추가로 고립된 인원은 없는지 현재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 있던 시민들은 저희 YTN에 건물 안에 있던 사람들이 대피하기 위해 골프채로 유리창을 깨는 모습을 목격했다고도 설명했습니다.
[앵커]
출근한 분들도 많을 거고 사람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이라 큰 피해가 우려되는데 현재 인명피해는 어떻습니까?
[기자]
저희가 조금 전 30대 남성이 이 불로 심정지 상태로 옮겨졌다고 설명을 드렸는데 현재 30대 여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경상자 10명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낮 12시쯤 현장에 임시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다수 인명피해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발생한 부상자들이 이곳 건물에서 근무하던 사람인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조금 전인 낮 1시부터 현장에서 연기를 빼내는 배연 작업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잠시 있을 브리핑 뒤에 저희가 더 자세한 소식은 들어오는 대로 전해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역삼동 화재 현장에서 YTN 최승훈입니다.
영상기자 : 이율공
영상편집 : 이정욱
YTN 최승훈 (hooni05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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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오전 서울 역삼동에 있는 건물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1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졌고 10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최승훈 기자!
[기자]
서울 역삼동 화재 현장입니다.
[앵커]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건물 유리창 곳곳이 깨져 있고 건물 철골 구조물들이 엿가락처럼 휘어 있습니다.
또 아까까지는 희뿌연 연기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었는데 지금은 잠시 멈춰진 상태입니다.
이곳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오늘 오전 1시 55분쯤입니다.
소방당국은 신고 10분 만인 12시쯤 담당 소방서 인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해당 건물은 지상 10층, 지하 2층 규모로 현재까지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이번 화재가 방화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데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수사를 이어나갈 방침입니다.
[앵커]
건물 안에 고립된 인원들도 있었을 것 같은데, YTN에 제보도 잇따랐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유리 창문을 통해 진화 작업과 인명 구조 활동을 소방당국이 벌인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저희 YTN에도 당시 긴급한 상황이 담긴 여러 제보가 잇따랐습니다. 사다리차를 타고 두 사람이 위태롭게 건물에서 내려오고 소방대원들이 다급하게 두 사람에게 무언가를 소리칩니다.
그 위로 물을 뿌리는 소방대원들은 안에 추가로 고립된 인원이 있는지 살피는 모습도 보입니다. 이처럼 건물 내부에 근무 중이던 사람들이 있어 다수의 인명 피해가 우려되고 있었는데 소방 당국은 추가로 고립된 인원은 없는지 현재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 있던 시민들은 저희 YTN에 건물 안에 있던 사람들이 대피하기 위해 골프채로 유리창을 깨는 모습을 목격했다고도 설명했습니다.
[앵커]
출근한 분들도 많을 거고 사람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이라 큰 피해가 우려되는데 현재 인명피해는 어떻습니까?
[기자]
저희가 조금 전 30대 남성이 이 불로 심정지 상태로 옮겨졌다고 설명을 드렸는데 현재 30대 여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경상자 10명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낮 12시쯤 현장에 임시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다수 인명피해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발생한 부상자들이 이곳 건물에서 근무하던 사람인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조금 전인 낮 1시부터 현장에서 연기를 빼내는 배연 작업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잠시 있을 브리핑 뒤에 저희가 더 자세한 소식은 들어오는 대로 전해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역삼동 화재 현장에서 YTN 최승훈입니다.
영상기자 : 이율공
영상편집 : 이정욱
YTN 최승훈 (hooni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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