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장모 살해' 김성우 구속송치...보복살인죄 적용

'송파 장모 살해' 김성우 구속송치...보복살인죄 적용

2026.10.20. 오전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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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경찰서는 오늘(20일) 도심 주택가에서 장모를 살해하고 아내를 납치해 달아난 26살 김성우를 보복살인과 보복감금 혐의 등으로 공소청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서를 나선 김성우는 장모를 살해한 이유가 무엇인지 등을 묻는 취재진에게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호송 차량에 올라탔습니다.

김성우는 지난 11일 서울 문정동 처가를 찾아가 50대 장모를 흉기로 살해한 뒤, 아내를 강제로 차량에 태워 납치하고 폭행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또,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처가를 찾아가 아내를 기다리고 접근하는 등 여러 차례 스토킹하고, 법원의 접근금지 임시조치 결정을 위반한 혐의도 받습니다.

김성우는 경찰 조사에서 장모를 살해한 것은 우발적이었고 아내와는 대화하려 한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아내가 신고한 가정폭력 사건에 대한 보복을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보복살인과 보복감금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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