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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으로 복역 중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화가 많이 났다며 가석방을 공개 요구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진의와 다른 부분이 있다며 옥중 자필 입장문을 공개했습니다.
이 전 부지사는 오늘(8일) 변호인을 통해 공개된 입장문에서 변호인이 오랜 수형 생활을 지켜보고 안타까운 마음을 토로한 모양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쌍방울 대북 송금에 관한 수원지검의 조작이 상당 부분 드러났지만 진상규명이 진행되지 않고 지체되는 게 답답하고 억울하다며, 조작된 누명으로 마찬가지의 고통을 받고 계실 이 대통령의 고뇌도 공감한다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거짓을 조작한 수원지검 검사들을 특검이 신속하게 처벌할 것과 대북송금을 조작한 것처럼 저의 뇌물죄도 조작됐다는 사실을 밝혀주길 바란다고 적었습니다.
아울러 검찰개혁의 다음 단계는 법원 개혁이라며 대북 송금 사건은 검찰이 조작했지만, 그 조작을 완성한 자는 법원이라며 검찰과 법원의 부조리를 직시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 전 부지사 측 변호인단은 다음 주 중에 대법원 확정판결에 대한 재심 신청 여부 결론을 내릴 예정입니다.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그룹으로부터 억대 뇌물을 받고 800만 달러 규모의 대북송금에 공모한 혐의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 8개월을 확정받아 수감 중입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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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부지사는 오늘(8일) 변호인을 통해 공개된 입장문에서 변호인이 오랜 수형 생활을 지켜보고 안타까운 마음을 토로한 모양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쌍방울 대북 송금에 관한 수원지검의 조작이 상당 부분 드러났지만 진상규명이 진행되지 않고 지체되는 게 답답하고 억울하다며, 조작된 누명으로 마찬가지의 고통을 받고 계실 이 대통령의 고뇌도 공감한다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거짓을 조작한 수원지검 검사들을 특검이 신속하게 처벌할 것과 대북송금을 조작한 것처럼 저의 뇌물죄도 조작됐다는 사실을 밝혀주길 바란다고 적었습니다.
아울러 검찰개혁의 다음 단계는 법원 개혁이라며 대북 송금 사건은 검찰이 조작했지만, 그 조작을 완성한 자는 법원이라며 검찰과 법원의 부조리를 직시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 전 부지사 측 변호인단은 다음 주 중에 대법원 확정판결에 대한 재심 신청 여부 결론을 내릴 예정입니다.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그룹으로부터 억대 뇌물을 받고 800만 달러 규모의 대북송금에 공모한 혐의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 8개월을 확정받아 수감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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