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서는 경찰...전국 수사 지휘부 회의 개최

홀로 서는 경찰...전국 수사 지휘부 회의 개최

2026.10.02. 오전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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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으로 경찰은 이제 수사 전권을 쥐게 됐습니다.

전국 시·도청에서는 수사 지휘부 회의를 열고 새 형사사법체계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송수현 기자!

지금 경찰청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형사사법체계가 78년 만에 대전환을 맞이하는 오늘(2일), 이곳 경찰청은 평소와 다르지 않은 분위기입니다.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오늘 아침 6시쯤 출근길에서 국민 인권과 피해자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김종철 / 경찰청장 직무대행 : 국민께서 우려하는 일이 없도록 우수 자원을 충분히 유입하고 이들이 좌고우면하지 않고 수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승진이라든지 근무 여건 개선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강구하고 있습니다.]

앞서 김 대행은 어제 전국의 수사부서장과 경찰서장 등 총경 이상 경찰 650여 명을 소집하고 비상대응체제 전환을 선언했습니다.

오늘(2일)도 서울경찰청을 비롯한 18개 시·도 경찰청은 수사 지휘부 회의를 열고 새로운 형사사법체계에 대한 대응안을 논의합니다.

수사 전 과정에서 온전히 홀로 서게 된 경찰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영상기자 : 박재상
영상편집 : 김현준

YTN 송수현 (sand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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