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갑한 도로 벗어나 간식 삼매경...추석 휴게소 풍경

갑갑한 도로 벗어나 간식 삼매경...추석 휴게소 풍경

2026.09.25. 오후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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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을 맞아 그리운 얼굴 보러 떠나신 분들 많을 텐데요.

고속도로는 오늘 오후가 가장 막힐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휴게소도 북적이고 있다고 합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YTN 이슈 리포터 연결합니다. 문상아 리포터!

[리포터]
화성휴게소 서울 방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귀성, 귀경 행렬에 휴게소도 북적인다고요?

네, 도로 위 빼곡한 차들만큼이나 고속도로 휴게소도 활기가 가득합니다.

쭉 늘어선 점포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데요.

먼 길 떠나는 귀성객, 귀경객들에게 이곳은 그야말로 도로 위 오아시스입니다.

스트레칭도 하고, 전기차 충전도 하며 정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갑갑한 도로 상황에 피곤하기는 하지만, 모처럼 가족과 함께하는 만큼 행복함이 엿보입니다.

오전부터 도로에 나선 시민들은 각종 간식거리로 허기를 달래고 있는데요.

군침 도는 오징어부터 붕어빵 등 가족과 나눠 먹는 간식은 명절의 묘미 중 하나입니다.

귀경객의 말 들어보겠습니다.

[송이현·조아현 / 충남 아산시 : (차에 오래 있었더니) 찌뿌둥해서 아이랑 맛있는 것 먹으려고 휴게소 왔습니다. (가족들) 오랜만에 만나서 다 같이 전도 만들고 좋았어요. 이야기도 나누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추석 당일인 오늘은 귀성객과 귀경객, 성묘객까지 집중적으로 몰리며 고속도로 통행량이 최대에 달할 전망입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귀성길 정체는 오늘 오후 1~2시 사이 절정을 이룬 뒤, 저녁 7시쯤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고요.

귀경길 정체는 오후 4시에 절정에 달한 이후 내일 새벽 3시쯤 풀리겠습니다.

한편 추석 마지막 날인 27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주유소의 유류 가격은 ℓ당 100원씩 인하되며 통행료도 전액 면제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모두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영상기자 : 김자영
영상편집 : 전자인

YTN 문상아 (msa03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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