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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당시 '방첩사 블랙리스트'를 작성했다는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의 재판이 시작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10일) 여 전 사령관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심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었습니다.
준비기일에는 피고인 출석 의무가 없어 여 전 사령관은 법정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종합특검팀은 여 전 사령관이 권한을 남용해 부대원들에게 군 인사 정보를 수집하고 군 법무관들의 정치 성향을 파악하는 등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여 전 사령관 측은 증거목록을 열람하지 못했다면서 혐의 인정 여부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여 전 사령관은 윤 정부 당시 군 장성들을 현 여권 인사와 친분 여부, 출신 지역과 학교 등에 따라 나눠 관리하면서 블랙리스트를 만든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여 전 사령관은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도 오는 21일 1심 선고를 앞두고 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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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전 사령관은 윤 정부 당시 군 장성들을 현 여권 인사와 친분 여부, 출신 지역과 학교 등에 따라 나눠 관리하면서 블랙리스트를 만든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여 전 사령관은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도 오는 21일 1심 선고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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