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수사자료 유출 혐의' 고발, 영등포서 배당

한동훈 '수사자료 유출 혐의' 고발, 영등포서 배당

2026.09.10. 오후 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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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의혹 관련한 수사자료를 유출한 혐의로 고발된 사건이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배당됐습니다.

영등포경찰서는 오늘(10일) 한 의원이 공무상 비밀누설과 개인정보보호법 등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경찰청으로부터 배당받았습니다.

경찰은 고발장을 검토한 뒤 조만간 고발인인 더불어민주당 김동아 의원을 불러 조사할 전망입니다.

앞서 한 의원은 김 후보자의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을 수사한 검찰이 외압을 받고 김 후보자를 기소유예 처분했다고 주장하며 당시 검찰 수사팀의 '기소계획서'를 공개했습니다.

이에 김동아 의원은 한동훈 의원이 기소계획서를 공개함으로써 공무상 비밀을 누설했다며 지난 7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장을 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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