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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축 늘어뜨린 채 구부정하게 서 있는 영상이 SNS에 퍼져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아온 30대 남성이 구속 기로에 섰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오늘(9일) 오전 10시 반,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엽니다.
앞서 A 씨는 마약 간이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체포됐지만, 소변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면서 풀려났고 이후 모발검사에서는 다시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A 씨는 병원에서 처방받은 정신과 약을 복용한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모발에선 처방 약과는 다른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 등을 통해 A 씨 집에서 비닐 지퍼백에 담긴 필로폰을 발견하는 등 증거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YTN 이수빈 (sppnii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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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병원에서 처방받은 정신과 약을 복용한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모발에선 처방 약과는 다른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 등을 통해 A 씨 집에서 비닐 지퍼백에 담긴 필로폰을 발견하는 등 증거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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