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실종사건 임의종결 차단...성인 위치추적 추진

경찰청, 실종사건 임의종결 차단...성인 위치추적 추진

2026.09.04. 오후 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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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오늘(4일) 취임 후 첫 실종수사 쇄신 대책 점검회의를 열어 처리 현황을 보고받고 개선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우선 경찰은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을 개선해 다음 주 월요일부터 담당자가 사건을 임의로 종결할 수 없도록 형사과장 승인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그동안 성인 실종자는 범죄 혐의가 확인될 때까지 단순 가출인으로 분류돼 위치 추적이 제한됐는데, 앞으로는 아동과 마찬가지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할 방침입니다.

이 밖에 야간과 휴일에는 최소 2명이 근무하도록 하고 현재 형사국과 생활안전교통국으로 나뉜 관련 업무를 국가수사본부로 일원화하는 방안도 검토합니다.

이와 함께 실종 사건을 관리·감독하기 위한 전담 조직 설치도 추진합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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