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기 국수본부장 기자간담회…"뼈저리게 반성"
"담당자 일탈뿐 아니라 지휘·감독 작동 안돼 유감"
"경찰 홀로서기 앞두고 국민 우려…무거운 책임감"
"담당자 일탈뿐 아니라 지휘·감독 작동 안돼 유감"
"경찰 홀로서기 앞두고 국민 우려…무거운 책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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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장윤기 사건과 제주 실종 사건 허위종결 사태 등 내부 관리·통제 문제가 잇따라 드러난 데 대해 수사책임자인 국가수사본부장이 고개를 숙였습니다.
실종 사건 처리 대책 가운데 하나로 위험도 평가를 고도화하기로 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손효정 기자, 오늘 국가수사본부장 주재 기자간담회가 열렸죠?
[기자]
네, 홍석기 국가수사본부장은 오늘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연이은 내부 통제 문제를 두고 일부 담당자의 일탈뿐 아니라 관리자의 지휘·감독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며 뼈저리게 반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사 지침에 따라 지휘 ·감독에 만전을 기해야 했지만 그렇지 못했다며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홍 본부장은 오는 10월 수사권 조정으로 경찰이 홀로서기를 앞둔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사 역량 강화와 조직문화 개선을 신속히 추진하고 문제가 된 수사관과 관리자는 엄중히 문책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3년간 종결된 실종사건 31만 건 가운데 만오천백여 건의 처리 과정을 점검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문제가 있다고 보고된 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경찰은 실종 사건 처리 과정에 대한 추가 대책도 약속했죠?
[기자]
앞서 경찰은 종결된 실종사건 전수조사에 이어 관리자의 '이중 확인' 장치, 비대면 종결 원칙적 금지와 같은 대책을 내놨습니다.
이에 더해 장기적으로는 실종 사건 위험도 평가를 고도화해 수사 전환 여부를 신속하게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력 확충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현재 대다수 경찰서에서 실종전담팀이 1인 근무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적정한 인력을 계산해 협의 뒤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실종 성인을 대상으로 강제 수색을 적용할 수 있도록 법제화하는 방안도 논의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손효정입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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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장윤기 사건과 제주 실종 사건 허위종결 사태 등 내부 관리·통제 문제가 잇따라 드러난 데 대해 수사책임자인 국가수사본부장이 고개를 숙였습니다.
실종 사건 처리 대책 가운데 하나로 위험도 평가를 고도화하기로 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손효정 기자, 오늘 국가수사본부장 주재 기자간담회가 열렸죠?
[기자]
네, 홍석기 국가수사본부장은 오늘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연이은 내부 통제 문제를 두고 일부 담당자의 일탈뿐 아니라 관리자의 지휘·감독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며 뼈저리게 반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사 지침에 따라 지휘 ·감독에 만전을 기해야 했지만 그렇지 못했다며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홍 본부장은 오는 10월 수사권 조정으로 경찰이 홀로서기를 앞둔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사 역량 강화와 조직문화 개선을 신속히 추진하고 문제가 된 수사관과 관리자는 엄중히 문책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3년간 종결된 실종사건 31만 건 가운데 만오천백여 건의 처리 과정을 점검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문제가 있다고 보고된 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경찰은 실종 사건 처리 과정에 대한 추가 대책도 약속했죠?
[기자]
앞서 경찰은 종결된 실종사건 전수조사에 이어 관리자의 '이중 확인' 장치, 비대면 종결 원칙적 금지와 같은 대책을 내놨습니다.
이에 더해 장기적으로는 실종 사건 위험도 평가를 고도화해 수사 전환 여부를 신속하게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력 확충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현재 대다수 경찰서에서 실종전담팀이 1인 근무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적정한 인력을 계산해 협의 뒤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실종 성인을 대상으로 강제 수색을 적용할 수 있도록 법제화하는 방안도 논의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손효정입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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