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육군 8사단 하사 사망' 직권조사 착수

인권위, '육군 8사단 하사 사망' 직권조사 착수

2026.08.27. 오후 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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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8사단 소속 여성 하사가 군 관사에서 숨진 사건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가 직권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인권위는 어제(26일) 오영근 상임위원 겸 군인권보호관이 해당 사건에 대한 직권조사 개시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9일 경기 양주시 군 관사에서 20대 A 하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 하사는 사망 전 소속 부대에 고충을 호소했지만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1일 군으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경기북부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같은 8사단 소속 30대 부사관을 피의자로 입건했고, 인권위도 조사에 입회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권위는 지난 2022년부터 시행된 군인권보호관 제도에 따라 군 사망 사건 수사 과정에 입회·참관할 수 있고, 인권침해 정황이 상당하고 사안이 중대하다고 판단되면 직권조사를 할 수 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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