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수본, '입찰 담합' 선관위 출신 투표함 업체 대표 재소환

합수본, '입찰 담합' 선관위 출신 투표함 업체 대표 재소환

2026.08.26. 오전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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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위원회의 각종 비위를 들여다보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선거 물품 입찰 담합 의혹과 관련해 중앙선관위 출신 투표함 제작 업체 대표를 조사합니다.

합수본은 오늘(26일) 중앙선관위 정당과장 출신이자 투표함 제작 업체 대표 A 씨를 입찰방해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합니다.

A 씨 업체는 사전투표함 제작 사업을 사실상 단독 낙찰받기로 선관위와 모의하고, 입찰 경쟁 과정에 '들러리' 업체를 내세운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합수본은 입찰방해와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경기 과천시 중앙선관위와 서울·경기 선관위, 입찰에 참여한 업체들을 압수 수색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합수본은 선관위 특검 인계를 위해 투표지 부족과 투표율 조작 의혹에 관한 수사 자료 정리 작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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