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조위, 구조·구급 활동 후 숨진 소방관 2명 '희생자' 인정

특조위, 구조·구급 활동 후 숨진 소방관 2명 '희생자' 인정

2026.08.25. 오후 3:4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에서 구조·구급 활동을 펼친 뒤 트라우마로 정신적 후유증을 겪다 숨진 소방관 2명이 희생자로 인정됐습니다.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는 오늘(25일) 제64차 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숨진 소방관 2명을 참사 희생자로 인정했습니다.

40대 A 소방관은 참사 당시 비상 소집돼 현장에서 시신을 이송하는 업무를 맡았고, 이후 우울과 불안 증상으로 정신과 진료를 받다 지난해 7월 스스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30대 B 소방관은 구급대원으로 현장에 출동한 뒤 트라우마에 시달려 심리 치료를 받다가 실종 열흘 만인 지난해 8월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www.129.go.kr/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YTN 송수현 (sand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