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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 실종 사건' 허위 종결 의혹에 대한 감찰에 나선 경찰청이 해당 경찰서장을 포함해 지휘 선상에 있는 간부들을 전원 대기발령 했습니다.
감찰 조사가 진행 중인 만큼,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불가능할 거라는 판단 때문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들어봅니다.
김철희 기자, 경찰 조처 내용 짚어주시죠.
[기자]
경찰청은 오늘 오전, '장미란 씨 실종사건' 허위 종결에 대한 지휘 책임을 물어 제주 서부경찰서 지휘라인 모두를 대기발령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현직 경찰서장과 형사과장, 실종팀장까지 모두 4명이 대상입니다.
지난 5월 사건이 처음 접수됐을 당시 제주 서부서를 지휘했던 서장까지 인사 대상에 포함한 겁니다.
경찰 관계자는 지휘라인에 대한 감찰 조사가 이미 시작된 상황에서 근무를 이어가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 조처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제주경찰청 단위에서도 추가 인사 조처가 필요할지에 대해선 감찰 과정을 지켜본 뒤 판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앵커]
경찰청 차원의 감찰은 진척이 있습니까?
[기자]
경찰청 감찰담당관실이 사건처리와 지휘 관리 감독체계 전반을 확인하기 위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공지한 것이 어제(24일) 오후 5시쯤입니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국회에서 '본청 차원의 감찰로 철저하게 책임을 묻고 제도까지 개선하겠다'고 공언한 직후 발 빠르게 움직인 겁니다.
감찰 담당 직원들은 공지 직후 곧바로 제주도로 향했고, 현장에서 필요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감찰을 통해 잘잘못을 따지려면 시간이 더 걸릴 거로 보입니다.
감찰팀이 이제 막 제주에 도착한 만큼, 관련 규정과 사건 구조를 파악하는 게 우선이라는 입장입니다.
또 현재로썬 특정 윗선을 겨냥할 상황이 아니고, 급하게 속도를 낼 것도 없다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철희입니다.
영상편집 : 양영운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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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실종 사건' 허위 종결 의혹에 대한 감찰에 나선 경찰청이 해당 경찰서장을 포함해 지휘 선상에 있는 간부들을 전원 대기발령 했습니다.
감찰 조사가 진행 중인 만큼,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불가능할 거라는 판단 때문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들어봅니다.
김철희 기자, 경찰 조처 내용 짚어주시죠.
[기자]
경찰청은 오늘 오전, '장미란 씨 실종사건' 허위 종결에 대한 지휘 책임을 물어 제주 서부경찰서 지휘라인 모두를 대기발령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현직 경찰서장과 형사과장, 실종팀장까지 모두 4명이 대상입니다.
지난 5월 사건이 처음 접수됐을 당시 제주 서부서를 지휘했던 서장까지 인사 대상에 포함한 겁니다.
경찰 관계자는 지휘라인에 대한 감찰 조사가 이미 시작된 상황에서 근무를 이어가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 조처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제주경찰청 단위에서도 추가 인사 조처가 필요할지에 대해선 감찰 과정을 지켜본 뒤 판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앵커]
경찰청 차원의 감찰은 진척이 있습니까?
[기자]
경찰청 감찰담당관실이 사건처리와 지휘 관리 감독체계 전반을 확인하기 위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공지한 것이 어제(24일) 오후 5시쯤입니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국회에서 '본청 차원의 감찰로 철저하게 책임을 묻고 제도까지 개선하겠다'고 공언한 직후 발 빠르게 움직인 겁니다.
감찰 담당 직원들은 공지 직후 곧바로 제주도로 향했고, 현장에서 필요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감찰을 통해 잘잘못을 따지려면 시간이 더 걸릴 거로 보입니다.
감찰팀이 이제 막 제주에 도착한 만큼, 관련 규정과 사건 구조를 파악하는 게 우선이라는 입장입니다.
또 현재로썬 특정 윗선을 겨냥할 상황이 아니고, 급하게 속도를 낼 것도 없다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철희입니다.
영상편집 : 양영운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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