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쿠팡 물류센터 끼임 사고...40대 심정지

경기 광주 쿠팡 물류센터 끼임 사고...40대 심정지

2026.08.23. 오후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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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광주에 있는 쿠팡 물류센터에서 지게차를 운전하던 노동자가 구조물에 끼이는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수현 기자!

[기자]
경기 광주 쿠팡 물류센터 앞입니다.

[앵커]
사고가 언제, 어떻게 발생한 건가요?

[기자]
이곳 쿠팡 물류센터에서 '지게차와 구조물 사이에 사람이 끼었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낮 12시 15분쯤입니다.

신고 접수 12분 만에 소방 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지만 사고를 당한 40대 한국인 남성 노동자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습니다.

치료 끝에 조금 전 심장박동은 돌아왔고, 지금은 갈비뼈 골절 수술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고 당시 남성은 물류센터 안에서 지게차로 물건을 옮기는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앵커]
사고에 대한 조사는 어떻게 이뤄지고 있죠?

[기자]
경찰은 남성이 입식 지게차를 운전하다가, 후진하면서 구조물 안전 바와 부딪혀 목 부위가 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입식 지게차는 앉아서 타는 지게차와 다르게 서서 탑승해 조작하는 방식인데, 운전석이 바깥과 통해 있는 구조입니다.

고용노동부는 현장에 나와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령을 위반했는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쿠팡 측으로부터 사고 전후 CCTV 영상을 임의제출 받아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경기 광주 쿠팡 물류센터에서 YTN 송수현입니다.

영상기자 : 이율공
영상편집 : 최연호

YTN 송수현 (sand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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