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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태움' 같은 의료기관 내 악습을 막기 위해 보건업종 직장 내 괴롭힘을 공동 조사하고 '조직문화 개선 표준 지침'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간호인력에 대해 의료기관과 직종, 지역별 업무 실태와 인권침해 현황을 조사하고 간호사 양성과 처우 개선에 관한 실태 조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괴롭힘이 발생했을 때 '간호사 에스오에스(SOS) 지원 창구'를 통해 상담과 자원을 받을 수 있도록 대응 체계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 대한간호사협회 등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추진할 '보건의료 일터혁신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직장 내 괴롭힘 신고 가운데 보건·복지 분야가 16%를 차지해 전체 업종 중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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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직장 내 괴롭힘 신고 가운데 보건·복지 분야가 16%를 차지해 전체 업종 중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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