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창고 화재 9시간 만에 초진...한때 국가소방동원령

평택 창고 화재 9시간 만에 초진...한때 국가소방동원령

2026.08.11. 오후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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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화물질이 다량 보관된 창고에 큰불이 나 소방당국이 한때 국가소방동원령까지 발령해 9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오늘(11일) 새벽 0시쯤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에 있는 인화물질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은 자동화재속보설비로 신고를 접수해 곧바로 진화에 나섰고, 오전 9시 10분쯤 초동진화를 마친 뒤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불이 시작된 장소는 인화성 화학물질 최대 191만 리터를 보관할 수 있는 창고로, 소방은 불길 확산에 대비해 한때 대응단계와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습니다.

유해물질로 인한 주변 환경 오염에 대비해 환경당국도 현장에 급파돼 방제작업을 벌였습니다.

소방과 경찰은 불이 완전히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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