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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김다현 사회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번 화재 소식, 사회부 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김다현 기자, 어서오세요. 지금 본 것처럼 큰 불길은 잡았는데 소방당국이 14시간 넘게 사투를 벌이고 있는 거죠?
[기자]
그렇습니다. 진화작업이 점점 길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새벽 0시쯤 자동화재속보설비로 신고가 자동으로 이루어졌고요.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건물 안에서 화염을 발견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오늘 오전 9시 조금 넘어서 큰 불길을 잡았고요.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2단계와 다른 시도의 장비도 투입하는 국가소방동원령도 발령했습니다. 지금은 큰 불길은 잡았지만, 완전히 불이 꺼질 때까지는 꽤 오랜 시간 걸릴 거로 예상됩니다.
[앵커]
YTN으로도 이번 화재와 관련해 많은 제보영상이 들어왔는데 제보 영상과 함께 설명을 해 주시죠.
[기자]
제보영상을 함께 보겠습니다. 영상이 지금 나오고 있는데요. 먼저 첫 번째 영상은 빠르게 달리는 차들 저편으로 시꺼먼 연기가 끊임없이 솟아오르는 모습입니다. 촬영된 시점은 오늘 새벽 5시 40분쯤 경기 서평택분기점 인근입니다. 저희 취재진도 현장 접근하면서 전하기론 목적지까지 10km 넘게 떨어져 있는데 연기가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직선 거리까지 계산하면 정확하지 않지만, 그만큼 큰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다음 영상도 한번 보겠습니다.
[앵커]
다음 영상 보여주시죠.
[기자]
해가 채 뜨지 않은 시간인데요. 도로 너머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는 사진 저희가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이것도 달리는 차 안에서 촬영된 건데요. 이 연기 사이로 빨간색 불길까지 선명하게 보입니다. 제보자와 이야기를 나눠봤는데 처음에는 저게 연기가 아니라 먹구름이 낀 것 같다고 생각을 하셨대요. 아무래도 날이 어두워서 그런 것 같은데요. 또 저희 YTN 취재진이 전하기로는 초반에는 펑펑 터지는 폭발음까지 들렸다고 합니다,저 시점에. 다음 영상도 함께 보겠습니다. 제보 사진인데요. 하늘이 붉게 물들었는데 검은 연기가 바람을 타고 아파트 단지 뒤로 가로로 길게 뻗어 있는 사진과 영상입니다. 이것도 비슷한 시각이죠. 새벽 5시쯤 아파트에서 촬영된 공장 화재 모습인데요. 아무래도 이렇게 큰 화재가 발생한 탓에 주민들 우려도 상당히 컸을 것 같습니다.
[앵커]
저희가 제보영상으로만 보더라도 당시 화재가 어느 정도 규모였는지, 그리고 어느 정도 심각했는지를 알 수 있는데 앞서서 초반에 펑펑 터진 소리도 들렸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이게 위험물질이 보관된 창고라서 더 우려가 크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어떤 물질이었나요?
[기자]
이게 정확히 얘기를 하자면 홈페이지에는 위험물과 유해화학물질을 보관하는 창고다, 이렇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창고는 모두 7개 동인데, 알코올류, 석유 같은 위험물 허가량이 1,255만 리터에 달하는 대규모 위험물 시설입니다. 이곳에는 2차전지까지 보관됐다고 하고요. 특히 화재가 시작된 동에는 위험물질이 최대 191만 리터를 보관할 수가 있어서 자칫 대형 피해가 우려됐던 상황입니다. 지금 화재 발생 동을 포함해서 모두 2개 동에만 피해가 있었고, 나머지 5개 동으로 피해가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앵커]
안에 있는 물질로 보자면 이 정도로 불을 끈 것만으로 다행이다라는 생각까지 드는데 일단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서 다행이고요. 그리고 주변 피해는 없었습니까?
[기자]
지금 YTN 취재진 2명이 현장에 나가 있는데요. 듣기로는 주변이 일종의 공장단지, 산업단지 같다고 합니다. 식품, 철강공장, 폐차장 이런 것들이 있다고 하는데 다행히 연소 확대가 저지가 된 상태여서 불이 옮겨붙거나 하지는 않았고요. 특히 소방당국이 가장 집중적으로 주력을 했던 것도 인접시설로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는 작업이었다고 합니다. 정부에서도 인근 주민에게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하는 동시에, 차량은 우회하기 바란다는 재난문자를 보낸 덕분에 큰 피해로 번지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앵커]
신속하게 대응이 이루어진 부분은 상당히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일단 이 공장에 위험물질들이 많이 있고 그리고 앞서서 화면으로도 확실하게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마는 저렇게 검은 연기들이 엄청나게 뿜어져 나오다 보니까 혹시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는 없을까, 이런 생각도 들거든요. 어떤가요?
[기자]
아무래도 위험물질이라고 하다 보니까 오폐수가 하천으로 흘러가는 환경오염 우려도 나오는 게 사실인데요. 그래서 당국이 평택시와 환경오염 통제팀을 꾸렸다고 합니다. 소방당국은 이 통제팀 차원에서 소방용수 등이 인근 하천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방제 작업을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환경부 관계자는 물이 오염됐을 가능성 있다고 보고 인근 하천에 둑을 세웠다고 설명했는데요. 저희가 오늘 오전에 추가로 체크해 보니까 이 하천에는 다행히 유해물질 유입이 없었다고 합니다.
[앵커]
14시간 넘게 진화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완진이 빨리 이루어지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 김다현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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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김다현 사회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번 화재 소식, 사회부 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김다현 기자, 어서오세요. 지금 본 것처럼 큰 불길은 잡았는데 소방당국이 14시간 넘게 사투를 벌이고 있는 거죠?
[기자]
그렇습니다. 진화작업이 점점 길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새벽 0시쯤 자동화재속보설비로 신고가 자동으로 이루어졌고요.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건물 안에서 화염을 발견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오늘 오전 9시 조금 넘어서 큰 불길을 잡았고요.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2단계와 다른 시도의 장비도 투입하는 국가소방동원령도 발령했습니다. 지금은 큰 불길은 잡았지만, 완전히 불이 꺼질 때까지는 꽤 오랜 시간 걸릴 거로 예상됩니다.
[앵커]
YTN으로도 이번 화재와 관련해 많은 제보영상이 들어왔는데 제보 영상과 함께 설명을 해 주시죠.
[기자]
제보영상을 함께 보겠습니다. 영상이 지금 나오고 있는데요. 먼저 첫 번째 영상은 빠르게 달리는 차들 저편으로 시꺼먼 연기가 끊임없이 솟아오르는 모습입니다. 촬영된 시점은 오늘 새벽 5시 40분쯤 경기 서평택분기점 인근입니다. 저희 취재진도 현장 접근하면서 전하기론 목적지까지 10km 넘게 떨어져 있는데 연기가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직선 거리까지 계산하면 정확하지 않지만, 그만큼 큰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다음 영상도 한번 보겠습니다.
[앵커]
다음 영상 보여주시죠.
[기자]
해가 채 뜨지 않은 시간인데요. 도로 너머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는 사진 저희가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이것도 달리는 차 안에서 촬영된 건데요. 이 연기 사이로 빨간색 불길까지 선명하게 보입니다. 제보자와 이야기를 나눠봤는데 처음에는 저게 연기가 아니라 먹구름이 낀 것 같다고 생각을 하셨대요. 아무래도 날이 어두워서 그런 것 같은데요. 또 저희 YTN 취재진이 전하기로는 초반에는 펑펑 터지는 폭발음까지 들렸다고 합니다,저 시점에. 다음 영상도 함께 보겠습니다. 제보 사진인데요. 하늘이 붉게 물들었는데 검은 연기가 바람을 타고 아파트 단지 뒤로 가로로 길게 뻗어 있는 사진과 영상입니다. 이것도 비슷한 시각이죠. 새벽 5시쯤 아파트에서 촬영된 공장 화재 모습인데요. 아무래도 이렇게 큰 화재가 발생한 탓에 주민들 우려도 상당히 컸을 것 같습니다.
[앵커]
저희가 제보영상으로만 보더라도 당시 화재가 어느 정도 규모였는지, 그리고 어느 정도 심각했는지를 알 수 있는데 앞서서 초반에 펑펑 터진 소리도 들렸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이게 위험물질이 보관된 창고라서 더 우려가 크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어떤 물질이었나요?
[기자]
이게 정확히 얘기를 하자면 홈페이지에는 위험물과 유해화학물질을 보관하는 창고다, 이렇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창고는 모두 7개 동인데, 알코올류, 석유 같은 위험물 허가량이 1,255만 리터에 달하는 대규모 위험물 시설입니다. 이곳에는 2차전지까지 보관됐다고 하고요. 특히 화재가 시작된 동에는 위험물질이 최대 191만 리터를 보관할 수가 있어서 자칫 대형 피해가 우려됐던 상황입니다. 지금 화재 발생 동을 포함해서 모두 2개 동에만 피해가 있었고, 나머지 5개 동으로 피해가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앵커]
안에 있는 물질로 보자면 이 정도로 불을 끈 것만으로 다행이다라는 생각까지 드는데 일단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서 다행이고요. 그리고 주변 피해는 없었습니까?
[기자]
지금 YTN 취재진 2명이 현장에 나가 있는데요. 듣기로는 주변이 일종의 공장단지, 산업단지 같다고 합니다. 식품, 철강공장, 폐차장 이런 것들이 있다고 하는데 다행히 연소 확대가 저지가 된 상태여서 불이 옮겨붙거나 하지는 않았고요. 특히 소방당국이 가장 집중적으로 주력을 했던 것도 인접시설로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는 작업이었다고 합니다. 정부에서도 인근 주민에게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하는 동시에, 차량은 우회하기 바란다는 재난문자를 보낸 덕분에 큰 피해로 번지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앵커]
신속하게 대응이 이루어진 부분은 상당히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일단 이 공장에 위험물질들이 많이 있고 그리고 앞서서 화면으로도 확실하게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마는 저렇게 검은 연기들이 엄청나게 뿜어져 나오다 보니까 혹시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는 없을까, 이런 생각도 들거든요. 어떤가요?
[기자]
아무래도 위험물질이라고 하다 보니까 오폐수가 하천으로 흘러가는 환경오염 우려도 나오는 게 사실인데요. 그래서 당국이 평택시와 환경오염 통제팀을 꾸렸다고 합니다. 소방당국은 이 통제팀 차원에서 소방용수 등이 인근 하천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방제 작업을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환경부 관계자는 물이 오염됐을 가능성 있다고 보고 인근 하천에 둑을 세웠다고 설명했는데요. 저희가 오늘 오전에 추가로 체크해 보니까 이 하천에는 다행히 유해물질 유입이 없었다고 합니다.
[앵커]
14시간 넘게 진화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완진이 빨리 이루어지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 김다현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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