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귀 힘 떨어진 노인 85%, 근감소증 겪어"

"손아귀 힘 떨어진 노인 85%, 근감소증 겪어"

2026.08.10. 오후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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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귀 힘인 악력으로 노인 건강 상태를 가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질병관리청은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토대로 65세 이상 노인의 근감소증과 악력 저하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령별 근감소증 유병률은 65∼69세 4.4%, 70∼74세 7.5%, 75∼79세 9.4%, 80세 이상 26.9% 등이었습니다.

악력은 나이가 많을수록 떨어졌는데, 악력 저하군 85%가 근감소증을 함께 겪고 있었고, 악력 기능이 정상인 노인에겐 근감소증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또, 65∼74세 '전기 고령층'에선 악력이 약해진 노인의 우울장애 유병률이 14.3%로, 악력 정상군 노인보다 7배 이상 높았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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