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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6일) 8시 10분쯤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폭염 속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3개 동 500여 세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아파트 주민은 YTN과의 통화에서 "인근 초등학교 강당으로 대피해 버티고 있다"며 불편함을 호소했습니다.
한국전력 측은 옥상 저수조 누수로 지하에 있는 전력 설비가 침수돼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배수 작업 뒤 아파트 차원에서 자체 복구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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