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석유화학제품 담합' 압수수색...LG 화학 등 7개 기업

검찰, '석유화학제품 담합' 압수수색...LG 화학 등 7개 기업

2026.08.05. 오후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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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중동전쟁을 틈타 폴리염화비닐과 가소제 등의 가격을 담합했다는 의혹을 받는 국내 석유화학업체들을 상대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정거래조사부는 오늘(5일) 오전부터 LG화학, 한화솔루션, 애경케미칼, OCI, 롯데정밀화학, PKC, 유니드 등 7개 기업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이들 업체는 중동전쟁으로 나프타 수급이 불안정해지자 폴리염화비닐과 가소제, 가성소다 등 8개 석유화학제품의 가격 인상을 사전에 협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도 지난 5월 이 같은 담합 정황을 포착하고 LG화학, 한화솔루션, 애경, OCI를 현장 조사하기도 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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