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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가 3만 7천여 건에 달하고 이 가운데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절반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5일) 서울경찰청이 공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국 화재 발생 건수는 3만 7,915건으로 이로 인한 재산 피해는 2조 3천억 원에 달했습니다.
지난해에만 화재로 2,600명이 넘는 사람이 피해를 입었고 이 가운데 329명은 사망했습니다.
화재 원인별로 단순 부주의가 1만 7,171건으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고, 전기적 요인과 화학적 요인이 1만 천여 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평소와 다른 작은 신호를 제때 알아차리는 것만으로도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며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을 지양하고 보조 배터리가 부풀거나 변형됐을 땐 즉시 사용을 멈춰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실외기실에 통풍을 방해해 화재를 키우는 종이상자 같은 물건을 쌓아두지 않아야 하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세대는 외출 전 전기 레인지 잠금 기능과 전원 상태를 꼭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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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만 화재로 2,600명이 넘는 사람이 피해를 입었고 이 가운데 329명은 사망했습니다.
화재 원인별로 단순 부주의가 1만 7,171건으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고, 전기적 요인과 화학적 요인이 1만 천여 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평소와 다른 작은 신호를 제때 알아차리는 것만으로도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며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을 지양하고 보조 배터리가 부풀거나 변형됐을 땐 즉시 사용을 멈춰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실외기실에 통풍을 방해해 화재를 키우는 종이상자 같은 물건을 쌓아두지 않아야 하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세대는 외출 전 전기 레인지 잠금 기능과 전원 상태를 꼭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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