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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전국에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도 극심한 더위가 예보된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배민혁 기자, 폭염 피해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일) 새벽 6시를 기준으로 지난 5월 15일부터 그제까지 전국에서 온열 질환자가 1천781명 발생했고, 이 가운데 13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그제 하루 동안 발생한 온열 질환자는 72명으로, 이 가운데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온열 질환자는 천 명 정도 적은 편이지만, 사망자 비율은 더 높게 나타나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람뿐 아니라 가축도 무더위에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전국에서 가축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양식장에서 어류 7천7백여 마리가 피해를 봤습니다.
어제까지 누적된 집계를 보면, 가축은 43만 2천여 마리가, 양식 어류는 16만 5천여 마리가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앵커]
당분간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라 온열질환에 유의해야겠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온열 질환자 발생 예측 정보를 최고 수준인 4단계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4단계는 대부분 지역에서 온열질환이 발생해 현저한 피해가 예상되는 경우로 시도별로 19명 이상 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될 때를 말합니다.
특히 경북과 경남, 부산, 대구, 울산 등 영남권의 위험도가 상당히 높은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 가운데 65세 이상의 비율이 31%가 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발생 장소별로 보면, 작업장과 논밭 등 실외에서 발생한 비율은 8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야외 작업자나 농림어업 종사자 등 실외 활동이 잦은 직업군이나 고령층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배민혁입니다.
영상편집 ; 안홍현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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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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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전국에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도 극심한 더위가 예보된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배민혁 기자, 폭염 피해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일) 새벽 6시를 기준으로 지난 5월 15일부터 그제까지 전국에서 온열 질환자가 1천781명 발생했고, 이 가운데 13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그제 하루 동안 발생한 온열 질환자는 72명으로, 이 가운데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온열 질환자는 천 명 정도 적은 편이지만, 사망자 비율은 더 높게 나타나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람뿐 아니라 가축도 무더위에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전국에서 가축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양식장에서 어류 7천7백여 마리가 피해를 봤습니다.
어제까지 누적된 집계를 보면, 가축은 43만 2천여 마리가, 양식 어류는 16만 5천여 마리가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앵커]
당분간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라 온열질환에 유의해야겠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온열 질환자 발생 예측 정보를 최고 수준인 4단계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4단계는 대부분 지역에서 온열질환이 발생해 현저한 피해가 예상되는 경우로 시도별로 19명 이상 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될 때를 말합니다.
특히 경북과 경남, 부산, 대구, 울산 등 영남권의 위험도가 상당히 높은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 가운데 65세 이상의 비율이 31%가 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발생 장소별로 보면, 작업장과 논밭 등 실외에서 발생한 비율은 8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야외 작업자나 농림어업 종사자 등 실외 활동이 잦은 직업군이나 고령층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배민혁입니다.
영상편집 ; 안홍현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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