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온열질환으로 2명 사망...닷새째 환자 70명 넘어

어제 온열질환으로 2명 사망...닷새째 환자 70명 넘어

2026.07.30. 오후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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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하루 온열질환자 76명 발생…2명 숨져
더위로 닷새째 하루 70명 넘게 응급실에 실려 가
올해 누적 온열질환자 1,638명…사망 12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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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찜통더위에 온열질환 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어제(29일) 하루만 70명 넘는 사람이 응급실에 실려 갔고, 이 가운데 2명이 숨졌습니다.

이문석 기자입니다.

[기자]
폭염에 쓰러지는 사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9일 하루에만 온열질환자 76명이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전북에서 90대 여성이, 경북에서 8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더위로 닷새째 하루 70명 넘게 응급실에 실려 가는 상황입니다.

올여름 누적 온열질환자는 1,638명, 사망자는 12명으로 늘었습니다.

환자 10명 중 8명(80.1%)은 실외에서 보고됐습니다.

열탈진, 열사병, 열경련 같은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물, 그늘, 휴식을 기억해야 합니다.

고온 환경에서는 갈증이 없어도 물을 자주 마시고, 낮에 야외작업과 활동을 자제하면서 최대한 시원한 곳에서 머물도록 합니다.

집에 냉방기기가 없으면 에어컨이 나오는 '무더위쉼터'를 찾아가면 됩니다.

행정복지센터와 도서관, 은행, 경로당 등 전국 9만3천여 곳이 무더위쉼터로 지정돼 누구나 무료로 시원하게 쉴 수 있습니다.

정부의 '안전디딤돌'앱과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에서 '무더위쉼터'를 검색하면 가장 가까운 곳을 안내해줍니다.

YTN 이문석입니다.

영상편집 : 이정욱
디자인 : 김진호 ​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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