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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선관위의 '투표율 조작'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각지에서 조작이 의심되는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실이 중앙선관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기 지역 일부 투표소에서 특정 시간대 투표자 수가 급증한 뒤, 이후 수 시간 동안 투표자 수가 '0명'으로 기재되는 추이가 나타났습니다.
먼저, 평택시 신평동 제4투표소의 경우 오전 9시까지 772명이던 누적 투표자 수가 1시간 만에 1천320명으로 급증했지만, 이후 5시간이 지난 오후 3시까지 누적 투표소 수가 전혀 증가하지 않았습니다.
동두천 상패동 제1투표소에서도 낮 12시 누적 투표자 수는 525명에서 1시에는 784명까지 늘었지만, 오후 4시까지 이 수치가 유지되는 등 비슷한 경향을 보였습니다.
앞서 합수본은 경기 김포 지역에서 투표자 수를 임의 조정한 사실을 포착해 강제수사와 피의자 조사에 나섰고, 경기 의왕과 충북 진천에서도 조작이 의심되는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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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상패동 제1투표소에서도 낮 12시 누적 투표자 수는 525명에서 1시에는 784명까지 늘었지만, 오후 4시까지 이 수치가 유지되는 등 비슷한 경향을 보였습니다.
앞서 합수본은 경기 김포 지역에서 투표자 수를 임의 조정한 사실을 포착해 강제수사와 피의자 조사에 나섰고, 경기 의왕과 충북 진천에서도 조작이 의심되는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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