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국에서 온열질환자 76명 발생...사망자 2명 추가

어제 전국에서 온열질환자 76명 발생...사망자 2명 추가

2026.07.30. 오후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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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수요일인 어제(29일), 전국에서 온열질환자가 76명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전북과 경북에서 각각 1명씩 숨져 누적 사망자가 12명으로 늘었습니다.

5월 15일부터 어제(29일)까지 누적 환자는 1,63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지난 25일부터 닷새째 환자가 하루 70명 넘게 추가되고 있고, 일요일인 26일에 사망자 3명, 27일 1명에 이어 어제 2명이 더 숨지면서, 이번 주 들어서 온열질환으로 사망한 사람만 6명에 달합니다.

지난해 이맘때 누적 환자는 2,779명, 누적 사망자는 16명이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무더운 오후 시간대, 노약자, 임신부, 어린이는 장시간 외출을 피하고, 그늘을 찾아다니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안전 수칙을 지켜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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