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수 시료 검사에서 불법 마약류 31종 검출

지난해 하수 시료 검사에서 불법 마약류 31종 검출

2026.07.24. 오전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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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하수 시료 검사에서 31종의 불법 마약류가 검출됐습니다.

2024년 7종보다 4배 넘게 늘어났는데, 지난해 분석 대상 마약류 종류가 16배로 대폭 확대돼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불법 마약류는 합성대마가 67.7%로 가장 많았고, 케타민계열 9.7%, 필로폰과 코카인 등이 1종씩 나왔습니다.

특히 핼러윈데이에 인구가 밀집된 유흥시설 인근 하수에서 같은 시기 다른 곳에서는 검출되지 않은 코카인과 엑스터시 등 8종의 불법 마약류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다만, 전국 필로폰 평균 사용량이 천 명당 하루 85mg으로 추정돼 미국 2,109mg, 호주 1,518mg 등과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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