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증 앓던 50대, 뇌사 장기기능으로 6명 살려

뇌전증 앓던 50대, 뇌사 장기기능으로 6명 살려

2026.07.23. 오전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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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때부터 뇌전증 증상 때문에 일상을 제대로 누리지 못했던 50대 여성이 장기 기증으로 6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1일, 54살 윤명애 씨가 고려대 구로병원에서 폐와 간, 양쪽 신장, 안구를 기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씨는 지난달 27일, 가족과 식사 도중 갑자기 호흡 곤란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뇌사에 이르렀습니다.

윤 씨는 초등학생 때부터 발작 증상을 겪었고, 뇌전증 진단을 받아 약을 먹으며 치료를 이어온 거로 전해졌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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