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이탈 주민 수용자 1년새 8.2% 증가해 172명

북한 이탈 주민 수용자 1년새 8.2% 증가해 172명

2026.07.23. 오전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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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기준 국내 교정시설에 수감돼 있는 북한 이탈 주민은 170여 명으로, 마약사범과 성폭력범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제(21일) 법무부 교정본부가 발간한 2026 교정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북한 이탈 주민 수용자는 172명으로, 전년 대비 8.2% 늘어났습니다.

이들 가운데 형이 확정된 이들은 128명, 미결 수용자는 44명이고, 성별로 나누면 남성이 131명, 여성이 41명입니다.

형이 확정된 수형자들의 죄명은 마약 범죄가 44명으로 가장 많았고, 성폭력과 살인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수형자들은 대부분 금고가 아닌 징역형을 선고받았는데 1년 이상 3년 미만의 징역형을 확정받은 이들이 50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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