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 의혹 부실 감사' 유병호 구속..."증거 인멸 염려"

'관저 의혹 부실 감사' 유병호 구속..."증거 인멸 염려"

2026.07.20. 오후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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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저 이전 부실 감사 의혹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검팀이 수사 기간 연장 결정을 앞두고 유병호 감사원 감사위원의 신병을 확보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20일) 유 위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증거 인멸 염려가 있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유 위원은 감사원 사무총장 재직 시절, 대통령실 관저 이전 감사 과정에서 결과 조작이나 축소·은폐에 부당하게 관여한 혐의를 받습니다.

특검은 감사원이 자격없는 업체가 공사 전반을 맡은 사실을 파악하고도, 감사보고서에 이를 의도적으로 숨겨 기재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종합특검의 수사 기간을 30일 더 연장하는 내용의 법안이 더불어 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표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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