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수본, '신천지 로비 의혹' 근우회장 피의자 조사

합수본, '신천지 로비 의혹' 근우회장 피의자 조사

2026.07.20. 오후 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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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 유착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최근 신천지의 정치권 연결고리로 지목된 이희자 한국근우회장을 피의자로 신분으로 조사했습니다.

합수본은 지난 1일 이 회장을 신천지 신도들의 국민의힘 집단 입당 가입 의혹 관련 참고인으로 부른 데 이어 지난 16일에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로 소환했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당시 '친윤'으로 분류되던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신천지 자금으로 조성한 후원금을 기부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회장은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최측근으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롯한 유력 정치인과 법조인 등을 연결해준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앞서 합수본은 지난 3월 한국근우회 본관과 이 회장의 자택 등을 압수 수색해 정치자금 후원·기부 내역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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