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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에 연루된 오세훈 서울시장이 내일(22일) 1심 선고를 받습니다.
종합특검은 윤석열 정부 당시 대통령 관저 이전 관련 의혹과 관련해 내일 김건희 씨를 처음으로 소환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안동준 기자!
오 시장 선고는 내일 몇 시에 열립니까?
[기자]
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내일 오후 2시, 오 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선고기일을 진행합니다.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사업가 김한정 씨도 함께 선고를 받습니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로부터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아보고 김한정 씨를 통해 비용 3천3백만 원을 대신 내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지난 결심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는데요.
특검은 앞선 윤석열 부부의 여론조사 무상 수수 혐의와 달리, 제삼자를 통해 명 씨에게 돈이 건너간 사실이 드러난 만큼 혐의 입증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반면 오 시장 측은 김한정 씨에게 비용 지급을 지시하거나 공모한 바가 없고, 정식 계약서조차 없다며 대납이 성립되지 않는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다만, 윤 전 대통령 1심 재판부는 '암묵적 의사 합치'를 유죄 판단의 근거로 삼았는데, 오 시장 선고에서도 앞선 재판부 판단이 변수로 꼽힙니다.
[앵커]
종합특검 수사 상황도 보겠습니다.
김건희 씨는 내일 종합특검에 처음 소환되죠?
[기자]
네, 2차 종합특검은 내일 오전 10시, '관저 이전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처음 소환합니다.
이번 소환조사는 두 차례 연기된 끝에 성사됐는데요.
애초 종합특검은 주말인 그제(19일) 김 씨를 소환하려고 했으나 건강상 이유로 오늘(21일)로 조율됐고, 이후 같은 이유로 내일로 연기됐습니다.
특검은 김 씨가 21그램 측으로부터 디올 의류 등 고가의 선물을 받은 대가로 관저 공사를 따낼 수 있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특검은 김 씨가 지난 2022년 4월,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과 21그램 대표와 함께 세 차례 관저 후보지를 동행한 정황을 포착했는데요.
특검은 윤 의원을 이번 주 중으로 소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관저 이전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의 감사 결과를 축소하거나 은폐하기 위해 부당하게 관여한 혐의를 받는 유병호 감사위원은 어제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안동준입니다.
영상편집 : 이정욱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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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에 연루된 오세훈 서울시장이 내일(22일) 1심 선고를 받습니다.
종합특검은 윤석열 정부 당시 대통령 관저 이전 관련 의혹과 관련해 내일 김건희 씨를 처음으로 소환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안동준 기자!
오 시장 선고는 내일 몇 시에 열립니까?
[기자]
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내일 오후 2시, 오 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선고기일을 진행합니다.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사업가 김한정 씨도 함께 선고를 받습니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로부터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아보고 김한정 씨를 통해 비용 3천3백만 원을 대신 내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지난 결심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는데요.
특검은 앞선 윤석열 부부의 여론조사 무상 수수 혐의와 달리, 제삼자를 통해 명 씨에게 돈이 건너간 사실이 드러난 만큼 혐의 입증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반면 오 시장 측은 김한정 씨에게 비용 지급을 지시하거나 공모한 바가 없고, 정식 계약서조차 없다며 대납이 성립되지 않는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다만, 윤 전 대통령 1심 재판부는 '암묵적 의사 합치'를 유죄 판단의 근거로 삼았는데, 오 시장 선고에서도 앞선 재판부 판단이 변수로 꼽힙니다.
[앵커]
종합특검 수사 상황도 보겠습니다.
김건희 씨는 내일 종합특검에 처음 소환되죠?
[기자]
네, 2차 종합특검은 내일 오전 10시, '관저 이전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처음 소환합니다.
이번 소환조사는 두 차례 연기된 끝에 성사됐는데요.
애초 종합특검은 주말인 그제(19일) 김 씨를 소환하려고 했으나 건강상 이유로 오늘(21일)로 조율됐고, 이후 같은 이유로 내일로 연기됐습니다.
특검은 김 씨가 21그램 측으로부터 디올 의류 등 고가의 선물을 받은 대가로 관저 공사를 따낼 수 있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특검은 김 씨가 지난 2022년 4월,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과 21그램 대표와 함께 세 차례 관저 후보지를 동행한 정황을 포착했는데요.
특검은 윤 의원을 이번 주 중으로 소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관저 이전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의 감사 결과를 축소하거나 은폐하기 위해 부당하게 관여한 혐의를 받는 유병호 감사위원은 어제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안동준입니다.
영상편집 : 이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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