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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 경북 지역에 100mm가 넘는 극한 호우가 쏟아지면서 침수와 고립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대구 지산동에는 처음으로 '재난성 호우' 긴급 문자가 발송되기도 했습니다.
계훈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구 지산동에 있는 주택 주차장이 흙탕물로 가득 찼습니다.
소방차까지 출동했지만 토사가 덮치며 물을 빼내는데 애를 먹었고, 설상가상 전기마저 끊겼습니다.
[정 은 / 대구 지산동 : 토사가 밀려와가지고, 펌프가 자꾸 슬러지에 막히고 이러니까 좀 애로를 소방관님들이 굉장히 애를 먹고 계시네요.]
시간당 89mm의 폭우가 때린 대구 지산동에는 밤 10시 10분쯤, 처음으로 '재난성 호우' 긴급 문자가 발송됐습니다.
신속한 대피와 대응을 위한 재난성 호우 긴급문자는 올해 처음 도입됐습니다.
1시간 누적 강수량이 100mm 이상이거나, 1시간 강수량이 85mm 이상이면서 15분 강수량이 25㎜ 이상이면 발송됩니다.
지산동뿐 아니라 100mm가 넘는 극한 호우가 내린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는 침수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하천 범람으로 도로가 잠기며 승용차들이 아슬아슬 역주행으로 겨우 벗어나기도 했고, [대구 침수 피해 목격자 : 우측 상단으로 올라가는 길이 역주행하는 겁니다. 급하니까 역주행해서 그쪽으로 다시 다 빠져나가는 길이었습니다.]
아찔한 차량 고립도 여러 건 접수됐습니다.
하천 주변과 산책로 등도 물에 잠기며 곳곳이 통제됐습니다.
대구 신천동과 신암동 등에서는 강풍과 호우로 나무고 고압선을 건드리며 400호가 정전됐다 복구되기도 했습니다.
YTN 계훈희입니다.
YTN 계훈희 (e-man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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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 지역에 100mm가 넘는 극한 호우가 쏟아지면서 침수와 고립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대구 지산동에는 처음으로 '재난성 호우' 긴급 문자가 발송되기도 했습니다.
계훈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구 지산동에 있는 주택 주차장이 흙탕물로 가득 찼습니다.
소방차까지 출동했지만 토사가 덮치며 물을 빼내는데 애를 먹었고, 설상가상 전기마저 끊겼습니다.
[정 은 / 대구 지산동 : 토사가 밀려와가지고, 펌프가 자꾸 슬러지에 막히고 이러니까 좀 애로를 소방관님들이 굉장히 애를 먹고 계시네요.]
시간당 89mm의 폭우가 때린 대구 지산동에는 밤 10시 10분쯤, 처음으로 '재난성 호우' 긴급 문자가 발송됐습니다.
신속한 대피와 대응을 위한 재난성 호우 긴급문자는 올해 처음 도입됐습니다.
1시간 누적 강수량이 100mm 이상이거나, 1시간 강수량이 85mm 이상이면서 15분 강수량이 25㎜ 이상이면 발송됩니다.
지산동뿐 아니라 100mm가 넘는 극한 호우가 내린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는 침수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하천 범람으로 도로가 잠기며 승용차들이 아슬아슬 역주행으로 겨우 벗어나기도 했고, [대구 침수 피해 목격자 : 우측 상단으로 올라가는 길이 역주행하는 겁니다. 급하니까 역주행해서 그쪽으로 다시 다 빠져나가는 길이었습니다.]
아찔한 차량 고립도 여러 건 접수됐습니다.
하천 주변과 산책로 등도 물에 잠기며 곳곳이 통제됐습니다.
대구 신천동과 신암동 등에서는 강풍과 호우로 나무고 고압선을 건드리며 400호가 정전됐다 복구되기도 했습니다.
YTN 계훈희입니다.
YTN 계훈희 (e-man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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