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경보 내려진 경기 북부...이 시각 파주시 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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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경보 내려진 경기 북부...이 시각 파주시 문산

2026.07.18. 오전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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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전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지면서 현재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 북부 대부분 지역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졌는데요, 파주시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태인 기자!

[기자]
네, 경기 파주시 문산역 인근입니다.

[앵커]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저희 취재진이 이곳에 30분 전쯤에 도착해 주변을 살펴봤는데요, 도로에는 모두 물이 고여있고, 이곳에 오는 길에도 전광판 위에 안전에 유의하라며 감속운전하라는 안내문이 떠 있었습니다.

현재도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제가 지금 나와 있는 경기 파주시는 오늘 새벽 3시를 기점으로 호우 경보가 발효됐습니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mm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mm 이상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이외에도 경기 북부 전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졌고, 그 외 수도권 전역도 호우경보나 호우주의보 등 특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행정안전부는 호우경보가 내려진 지역 등에 대해 재난문자를 보내기도 했는데요, 당국은 하천 주변과 계곡, 급경사지 등 위험지역을 출입하지 말고, 위험 상황이거나 대피권고를 받으면 즉시 피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앵커]
폭우로 물이 불어나면 수난사고가 날 우려도 있을 텐데, 지자체도 대비에 나섰죠?

[기자]
서울시와 경기도는 폭우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대응체계 가동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어젯밤(17일) 8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하고 기상 악화 대비에 나섰습니다.

침수에 대비해서 오늘 새벽 2시 기준으로 하천산책로와 둔치주차장 등 모두 5천9백31곳을 선제적으로 통제하고 도로 일시침수 1건에 대해 현장 배수조치 완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도 어젯밤(17일) 10시부로 재대본 비상대응체계 1단계를 발령해 전체 하천 29곳과 둔치주차장 4곳의 출입을 통제했습니다.

지금까지 경기 파주시 문산역 인근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영상기자 : 김광현
영상편집 : 마영후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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