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동 970여 세대 정전…강풍에 나무가 전선 접촉
8백 세대 2시간 만에 전기 공급…일부는 복구 지연
경기 시흥 951세대 정전…전신주에 외부 물체 접촉
8백 세대 2시간 만에 전기 공급…일부는 복구 지연
경기 시흥 951세대 정전…전신주에 외부 물체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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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강한 비바람에 수도권 곳곳에서 정전이 잇따랐습니다.
가게는 영업을 중단해야 했고, 냉방이 끊긴 주민들은 무더위에 그대로 노출돼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이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비에 젖은 전신주 근처에 노란 통제선이 쳐졌습니다.
강풍에 휘어진 나무가 전선을 건드린 겁니다.
이 여파로 어젯밤 11시쯤 서울 봉천동 일대 970여 세대에 전기가 끊겼습니다.
8백여 세대는 2시간여 만에 전기가 다시 공급됐지만, 나머지는 복구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10분쯤에는 경기 시흥시 거모동과 군자동, 장곡동 일대가 정전됐습니다.
거센 바람에 날아온 물체가 전신주에 부딪히면서 암흑천지가 된 겁니다.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950여 세대에 냉방이 끊겨 주민들은 2시간이나 무더위에 그대로 노출됐습니다.
[경기 시흥시 거모동 주민 : 비 오고 바람이 너무 불어서 베란다 문도 못 열다 보니까, 지금 집안이 찜통인 거죠.]
비슷한 시각 인천 을왕리해수욕장 주변 상가에서도 전기 공급이 끊겨 식당 등 230여 채가 영업을 중단해야 했습니다.
한국전력은 비바람에 전신주 전선이 끊어졌다며, 2시간여 만에 복구 작업을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현정입니다.
영상기자 : 왕시온
화면제공 : 시청자 제보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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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강한 비바람에 수도권 곳곳에서 정전이 잇따랐습니다.
가게는 영업을 중단해야 했고, 냉방이 끊긴 주민들은 무더위에 그대로 노출돼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이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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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젖은 전신주 근처에 노란 통제선이 쳐졌습니다.
강풍에 휘어진 나무가 전선을 건드린 겁니다.
이 여파로 어젯밤 11시쯤 서울 봉천동 일대 970여 세대에 전기가 끊겼습니다.
8백여 세대는 2시간여 만에 전기가 다시 공급됐지만, 나머지는 복구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10분쯤에는 경기 시흥시 거모동과 군자동, 장곡동 일대가 정전됐습니다.
거센 바람에 날아온 물체가 전신주에 부딪히면서 암흑천지가 된 겁니다.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950여 세대에 냉방이 끊겨 주민들은 2시간이나 무더위에 그대로 노출됐습니다.
[경기 시흥시 거모동 주민 : 비 오고 바람이 너무 불어서 베란다 문도 못 열다 보니까, 지금 집안이 찜통인 거죠.]
비슷한 시각 인천 을왕리해수욕장 주변 상가에서도 전기 공급이 끊겨 식당 등 230여 채가 영업을 중단해야 했습니다.
한국전력은 비바람에 전신주 전선이 끊어졌다며, 2시간여 만에 복구 작업을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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