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왕길고가차도 차량 4대 부딪혀...3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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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왕길고가차도 차량 4대 부딪혀...3명 숨져

2026.07.11. 오전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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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왕길고가차도에서 승용차 4대 연쇄 충돌
사고 낸 운전자 포함 3명 숨져…1명 경상 병원 이송
중앙선 침범으로 맞은편 차량 충돌…경찰,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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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1일) 새벽 인천 왕길고가차도에서 승용차 4대가 잇달아 부딪혀 3명이 숨졌습니다.

어제(10일)저녁에는 오토바이가 SUV를 잇달아 들이받아 3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중상을 입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임예진 기자!

밤사이 교통사고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 새벽 6시쯤 인천 백석동 왕길고가차도에서 승용차 4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YTN으로 들어온 제보 영상을 보시면, 차량 여러 대가 완전히 부서진 채 엉켜 있고 구급대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고를 낸 운전자를 포함해 3명이 숨졌고, 1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한 대가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차량과 정면으로 충돌하면서 사고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저녁 7시쯤엔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서울요금소 인근에서 승용차가 옆 차로를 달리던 다른 승용차 두 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밀려난 승용차가 옆 차로의 승합차까지 들이받았고, 이 사고로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사고 수습을 위해 5개 차로 가운데 1·2차로가 40분간 통제됐습니다.

앞서 가던 차량이 전방 정체를 피하려 차로를 급히 변경하자 승용차 운전자가 방향을 바꾸는 과정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앵커]
교통사고가 화재로 번진 경우도 있었죠?

[기자]
네, 어제저녁 경기 화성시 봉담읍에서 오토바이 한 대가 신호를 기다리던 SUV 차량을 들이받고, 뒤이어 옆 차로에 있던 다른 SUV 차량도 부딪쳤습니다.

오토바이를 몰던 30대 남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오토바이에 불이 나면서 모두 탔습니다.

어젯밤 10시쯤 인천 중산동에서는 아파트 인근을 지나던 전기차가 가로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차량 운전자 50대 남성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사고 충격으로 차량에 불이 붙어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술을 마시거나 약물에 취한 채로 차를 몬 것은 아니라고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저녁 8시 10분쯤엔 경기 수원시 지하철 1호선 수원역 승강장에 세워져 있던 전동킥보드에서 불이 났습니다.

승객 1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역무원이 화재 발생 10여 분 만에 불길을 모두 잡았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은 킥보드를 역사 밖으로 옮겨 수조에 담그는 등 안전조치를 진행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 : 신수정
화면제공 : 시청자 제보, 경기도소방재난본부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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