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여성 57% 경력 단절 경험...재취업까지 평균 7.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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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여성 57% 경력 단절 경험...재취업까지 평균 7.5년"

2026.07.09. 오후 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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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하는 여성 절반 이상이 경력 단절을 경험했고, 결혼과 임신, 출산 등으로 일을 그만둔 뒤 재취업하기까지 평균 7년 이상 걸린 거로 나타났습니다.

성평등가족부는 지난해 8∼9월, 19세에서 54세 여성 8천177명을 조사한 '2025년 여성의 경제활동 및 경력단절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전체 여성의 경력 단절 경험률은 56.7%로, 이 가운데 53.4%는 저임금, 계약기간 만료 등 근로 조건으로 인한 경력 단절을, 29.3%는 결혼·임신·출산 등으로 인한 경력 단절을 겪었다고 답했습니다.

결혼·임신·출산 등으로 경력이 끊기고 재취업하기까지 걸린 기간은 평균 7.5년이었고, 근로 조건으로 인한 경력단절의 경우 평균 1.7년이 소요됐습니다.

결혼·임신·출산 등으로 인한 경력 단절을 겪었다가 다시 취업한 경우 규모가 작은 사업체에 근무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주 평균 근로시간과 월평균 실질임금이 6.2시간과 49만7천 원씩 감소하는 거로 나타났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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