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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7월 7일 화요일,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
먼저 중앙선관위의 자체 감사 6년 치를 전수 분석한 서울신문 기사 보겠습니다.
지적 사항이 8천 건에 달하는데, 실제 징계는 고작 2건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선관위 자체 감사에서 나온 지적 사항은 총 7,729건.
이중 현지시정 처분이 전체의 약 92.3%나 됐습니다.
현지시정은 현장에서 잘못을 바로잡은 뒤에 추가로 책임은 안 묻는 가장 낮은 단계의 처분입니다.
이번에 문제가 된 투표용지 관리 미흡 문제도 6년 내내 지적됐는데역시 현지시정으로 끝난 게 대부분입니다.
심지어 일명 소쿠리 선거 논란이 불거진 2022년 대선 감사 결과에는 이렇게 자평하기도 했습니다.
"철저한 사전 준비와 선거 관리 대책을 통해 정확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매진했다"고요.
선관위의 '셀프 면죄부' 민낯이 숫자로 여실히 드러났죠.
이런 가운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조특위는오늘 중앙선관위와 서울선관위 현장 조사를 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신종 사기 범죄가 갈수록 교묘해지는데 수사력은 못 쫓아간다는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미제'로 분류된 사건이 6년 새 11배나 급증한 거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 통계를 보면 2019년엔 8,400건이던 '관리 미제' 사기 범죄가 2024년엔 9만4천 건으로 늘었습니다.
반면 사기 범죄 검거율은 2019년 73.9%에서 60.3%로 하락했습니다.
평생 모은 재산이 날아갔는데 경찰에선 수가 없다고 하면 억장이 무너질 수밖에요.
로맨스 스캠과 투자 리딩방 등 신종 범죄도 더 늘었습니다.
특히 로맨스 스캠 피해 규모는 2024년 675억 원에서 작년 1,360억 원으로 2배 이상 커졌습니다.
하지만 사기 범죄 조직 대부분이 해외에 근거지를 두고 있어 수사에 어려움이 있죠.
사기 범죄 자체가 늘면서 일선 경찰들이 떠맡는 사건도 매년 쌓이는 중이라고 하는데요.
경찰서 수사관 1명당 맡는 사건은 2020년108.4건에서 2025년 133.8건으로, 5년 새 23% 증가했습니다.
신문은 10월 검찰 수사권이 완전 폐지되면 미제로 방치되는 사기 사건이 더 많아질거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서 혼자 사는 중장년이 '출구 없는 빈곤'에 갇힐 위험이 더 크다는 서울신문 기사 보겠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 보고서에 담긴 내용인데요.
중장년 1인 가구주가 소득 부족으로 생활수준을 유지하기 어려울 위험이 다인 가구주보다 19.4%p 높았습니다.
일자리 불안과 주거 불안, 사회적 관계 단절과 건강 위험 모두 더 컸습니다.
1인 가구 중 중장년층이 3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요.
경제와 노동시장, 주거, 사회 관계망, 건강 전반에서 복합적으로 취약하다는 뜻입니다.
청년과 노인 사이에 끼어서 복지 사각지대가 되기도 하죠.
특히 남성 중장년의 경우 사회적 관계 단절 위험도 심각합니다.
보고서는 중장년 1인 가구를 하나의 통합 지원 대상으로 보고 지원 체계를 짜야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볼 국민일보 기사는 파산 기로에 놓인 홈플러스와 직원들 이야기입니다.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홈플러스 매장으로가보겠습니다.
지난 일요일 오후의 모습인데요.
주말인데도 한산하죠.
진열대 곳곳은 텅 비어있고, 신선식품 자리에는 주방 도구만 잔뜩 놓여있었습니다.
입점 업체가 철수해 점포가 비어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한 매장 직원에게 관리자가 "오늘이 마지막 출근이지?"라고 인사를 건네기도 했습니다.
직원들은 직장이 어떻게 되는 건지 우리도 뉴스를 보고 아는데, 본사는 기다리라는 말뿐이라고 토로했습니다.
파산이 현실이 되면 1만2천 명 직원들의 대량 실직이 우려되고요.
납품 업체나 입점 점주까지 피해가 연쇄적으로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납품업체 150곳에 미납된 납품 대금만 지난달 기준 평균 7억 7,400만 원입니다.
홈플러스 협력업체만 해도 5천 곳이 넘습니다.
납품 대금을 못 받은 지역 농어민의 피해까지 고려하면 규모는 더 클 거로 보입니다.
7월 7일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지금까지 스타트 브리핑이었습니다.
YTN 정채운 (jcw17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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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 화요일,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
먼저 중앙선관위의 자체 감사 6년 치를 전수 분석한 서울신문 기사 보겠습니다.
지적 사항이 8천 건에 달하는데, 실제 징계는 고작 2건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선관위 자체 감사에서 나온 지적 사항은 총 7,729건.
이중 현지시정 처분이 전체의 약 92.3%나 됐습니다.
현지시정은 현장에서 잘못을 바로잡은 뒤에 추가로 책임은 안 묻는 가장 낮은 단계의 처분입니다.
이번에 문제가 된 투표용지 관리 미흡 문제도 6년 내내 지적됐는데역시 현지시정으로 끝난 게 대부분입니다.
심지어 일명 소쿠리 선거 논란이 불거진 2022년 대선 감사 결과에는 이렇게 자평하기도 했습니다.
"철저한 사전 준비와 선거 관리 대책을 통해 정확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매진했다"고요.
선관위의 '셀프 면죄부' 민낯이 숫자로 여실히 드러났죠.
이런 가운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조특위는오늘 중앙선관위와 서울선관위 현장 조사를 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신종 사기 범죄가 갈수록 교묘해지는데 수사력은 못 쫓아간다는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미제'로 분류된 사건이 6년 새 11배나 급증한 거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 통계를 보면 2019년엔 8,400건이던 '관리 미제' 사기 범죄가 2024년엔 9만4천 건으로 늘었습니다.
반면 사기 범죄 검거율은 2019년 73.9%에서 60.3%로 하락했습니다.
평생 모은 재산이 날아갔는데 경찰에선 수가 없다고 하면 억장이 무너질 수밖에요.
로맨스 스캠과 투자 리딩방 등 신종 범죄도 더 늘었습니다.
특히 로맨스 스캠 피해 규모는 2024년 675억 원에서 작년 1,360억 원으로 2배 이상 커졌습니다.
하지만 사기 범죄 조직 대부분이 해외에 근거지를 두고 있어 수사에 어려움이 있죠.
사기 범죄 자체가 늘면서 일선 경찰들이 떠맡는 사건도 매년 쌓이는 중이라고 하는데요.
경찰서 수사관 1명당 맡는 사건은 2020년108.4건에서 2025년 133.8건으로, 5년 새 23% 증가했습니다.
신문은 10월 검찰 수사권이 완전 폐지되면 미제로 방치되는 사기 사건이 더 많아질거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서 혼자 사는 중장년이 '출구 없는 빈곤'에 갇힐 위험이 더 크다는 서울신문 기사 보겠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 보고서에 담긴 내용인데요.
중장년 1인 가구주가 소득 부족으로 생활수준을 유지하기 어려울 위험이 다인 가구주보다 19.4%p 높았습니다.
일자리 불안과 주거 불안, 사회적 관계 단절과 건강 위험 모두 더 컸습니다.
1인 가구 중 중장년층이 3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요.
경제와 노동시장, 주거, 사회 관계망, 건강 전반에서 복합적으로 취약하다는 뜻입니다.
청년과 노인 사이에 끼어서 복지 사각지대가 되기도 하죠.
특히 남성 중장년의 경우 사회적 관계 단절 위험도 심각합니다.
보고서는 중장년 1인 가구를 하나의 통합 지원 대상으로 보고 지원 체계를 짜야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볼 국민일보 기사는 파산 기로에 놓인 홈플러스와 직원들 이야기입니다.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홈플러스 매장으로가보겠습니다.
지난 일요일 오후의 모습인데요.
주말인데도 한산하죠.
진열대 곳곳은 텅 비어있고, 신선식품 자리에는 주방 도구만 잔뜩 놓여있었습니다.
입점 업체가 철수해 점포가 비어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한 매장 직원에게 관리자가 "오늘이 마지막 출근이지?"라고 인사를 건네기도 했습니다.
직원들은 직장이 어떻게 되는 건지 우리도 뉴스를 보고 아는데, 본사는 기다리라는 말뿐이라고 토로했습니다.
파산이 현실이 되면 1만2천 명 직원들의 대량 실직이 우려되고요.
납품 업체나 입점 점주까지 피해가 연쇄적으로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납품업체 150곳에 미납된 납품 대금만 지난달 기준 평균 7억 7,400만 원입니다.
홈플러스 협력업체만 해도 5천 곳이 넘습니다.
납품 대금을 못 받은 지역 농어민의 피해까지 고려하면 규모는 더 클 거로 보입니다.
7월 7일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지금까지 스타트 브리핑이었습니다.
YTN 정채운 (jcw17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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